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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시리즈 5 화장품 & 메이크업 편

by luck1300 2025. 8. 21.

예뻐지려고 했을 뿐인데… 피부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

 

 

‘화장품’이 미세플라스틱과 관련 있다고?

아침마다 우리는 다양한 제품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
세안 → 스킨 → 로션 → 선크림 → 베이스 → 파운데이션 → 립…
잘 보면 하루에 5~7가지 이상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.

그런데 이들 중 많은 제품에는
polyethylene / nylon-12 / PMMA / acrylates copolymer / polyurethane 같은
‘미세플라스틱 성분’이 미세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.
(※ 기능 : 발림성 향상, 보습층 형성, 뿌옇게 표현되는 블러 효과 등)

즉, 메이크업을 한다는 것은
아주 작은 플라스틱 코팅을 얼굴에 얹는 것과 다름없습니다.

 

화장품 속 미세플라스틱은 어디에...

제품 주요 플라스틱 성분 예시 역할
파운데이션 / 베이스 Acrylates copolymer, Nylon-12 발림성/보습감, 블러 효과
선크림 Polyethylene, PMMA 백탁 방지, 제품 고정
아이섀도 / 블러셔 Polyurethane-11 밀착력 향상, 입자감
글리터 PET, Polyester Film 반짝임 효과
세안제 / 클렌징폼 Polyethylene Beads 각질 제거, 스크럽 효과

*특히 펄/글리터 제품은 고운 플라스틱 필름을 잘게 잘라 만든 경우가 많아
사용 → 세안 → 하수로 흘러가며 1차 미세플라스틱이 됩니다.

 

어디로 흘러가고,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미칠까?

① 사용 피부에 도포 (파데, 글리터 등)
② 클렌징 세안 시 물과 함께 미세플라스틱이 배출
③ 하수구 너무 작은 입자라 하수처리장에서 걸러지지 않음
④ 하천/바다 플랑크톤·조개·어류가 섭취 → 먹이사슬로 이동

📌 실제로 스웨덴 환경청은 1년에 화장품으로 인해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이 약 398톤에 이른다고 추산했습니다.

 

생활 속 실천방안 – “예뻐지는 방식도 바꿔보자”

실천 항목설명
   
성분표 확인하기 Polyethylene, Acrylates Copolymer, Nylon-12 등이 있다면 → 미세플라스틱 가능성
글리터 대신 미네랄 펄 사용 제품 선택 천연운모(Mica) 기반의 펄 제품은 플라스틱 사용 없음
저플라스틱/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사용 “Microplastic-free” “Clean Beauty” “Vegan” 등 표시된 제품 선택
메이크업 양 줄이기 Full Makeup→일상은 틴티드 선크림 정도로 간소화 (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)
일반 클렌징 → 오일/버블 세안 병행 잔여 화장품을 한 번에 제거 → 재세안 횟수 ↓ (하수 배출 최소화)

 

💡 Tip | 성분표에서 이렇게 확인해보세요

🚫 미세플라스틱 의심 성분

 
polyethylene / polypropylene / nylon-12 / polyurethane-11 / PMMA / acrylates copolymer

천연 대체 성분 예시

 
mica / kaolin / iron oxides / zinc oxide / titanium dioxide

 

“예쁜 것과 좋은 것은 함께 갈 수 있습니다”

화장품을 쓰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.
'무엇을 쓰느냐'가 지금은 더 중요해진 시대라는 뜻입니다.

  • 성분표 한 줄만 더 확인해 보는 습관
  • 글리터 하나 대신 천연펄을 선택하는 작은 실천
  • 매일 하는 세안을 조금 더 꼼꼼히 하는 마음

이렇게 나에게 좋은 선택
결국 바다로 흘러가는 미세플라스틱을 멈추는 선한 영향력이 됩니다.

“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은 나를 위한 것이면서 지구를 위한 선택입니다.”